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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6년만에 첫 '광우병' 사례 확인

이정훈 입력 2012. 04. 25. 04:29 수정 2012. 04. 2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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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2003년후 네번째..시체 즉시 폐기"OIE-교역국에 통보중.."쇠고기 수출엔 영향없다"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에서 사상 네 번째이자 6년만에 처음으로 광우병이 확인됐다. 미 농무부는 "쇠고기 수출에 영향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향후 우리나라 등 수입국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USDA)는 브리핑을 통해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젖소에서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 해면상 뇌증(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2월 이래 전국에서 네 번째 사례이며 최근 6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이 젖소는 일상적인 검사과정에서 사육시설 내에서 발견됐다. 다만 "이 젖소의 고기는 시중 소비자용으로 도살된 적이 없고, 우유는 광우병을 옮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 위험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사체는 폐기 처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무부는 이 사실을 국제수역사무국(OIE)측에 통보하기 시작했고 교역 상대국들에게도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존 클리포드 농무부 수석수의관(CVO)은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미국 전체 소들의 건강에 대해 여전히 낙관하고 있고 쇠고기와 낙농품들의 안전에 대해 자신하고 있다"며 "미국의 쇠고기 수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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