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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사업 세계무대 확장"

김지선 입력 2012. 04. 25. 05:58 수정 2012. 04. 2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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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만에 최고의 라인업 완성

KT가 클라우드 사업 출범 2년을 맞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24일 송정희 KT 부사장(SI부문장)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KT클라우드데이' 행사에서 "KT의 클라우드 사업은 출범 2년 만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근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어 지난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비즈'를 출시하면서 B2B시장에 진출했다. KT는 이날 지난 1년간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 이용 기업이 14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지윤 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처음 웹서비스 회사가 B2B대상 주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소셜 게임 업체, 오프라인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아직 아마존처럼 수천개의 기업 사례를 확보하진 못했지만 올해부터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국내 B2B시장에서 지난 1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넘버원 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T는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와 김해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준공하고 서비스 오픈을 준비중이다. 이미 몇몇 기업이 클로즈드 테스트 서비스를 이용중이며, 이 데이터센터를 통해 일본 시장을 겨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KT는 다른 아시아 국가의 경우 자회사들을 중심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송 부사장은 "클라우드웨어 등 KT자회사들을 중심으로 다른 아시아국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수출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KT행사장에는 KT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2년간 인수, 합병해 온 클라우드웨어, 넥스알, 이노츠 등 3개 회사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서정식 전 KT클라우드 추진본부장이 대표로 재직중인 클라우드웨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클라우드 상품 개발 및 상품 다양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업체 아헴스(AHEMS)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올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서비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출시 준비중이지만 국내는 KT가 넘버원"이라며 "KT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핵심 기술 세가지 모두를 잘 갖추고 있어 단기간에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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