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든 게임을 하나의 ID로 통합한 멤버십 오픈

입력 2012. 4. 26. 16:26 수정 2012. 4.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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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넥슨이 모든 게임의 ID를 하나로 통합해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넥슨 멤버스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 멤버스 서비스는 지난 3월에 공표한 '2012 보안강화 로드맵' 중 통합 멤버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행되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및 보관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인정보 인증으로 게임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에 신규가입자는 회원가입 시 실명 및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 없이 이메일 주소, 닉네임 등 식별 가능한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도 회원가입이 가능해진다. 기존 넥슨 포털 회원 역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넥슨 멤버스 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전에 저장됐던 주민등록번호는 폐기된다.

이밖에도 '메이플스토리'를 포함해 그 동안 넥슨 포털과 별도의 계정으로 운영돼온 게임들의 아이디를 '넥슨 멤버스 계정'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넥슨 멤버스 서비스는 넥슨 포털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온라인 게임들은 물론 모바일 게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박진환 넥슨 포털 본부장은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정보의 수집을 최소화해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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