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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유 교수, 英 여왕즉위 60주년 기념전 초청

황인선 인턴기자 입력 2012. 05. 18. 09:19 수정 2012. 05.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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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인선인턴기자]

김동유 목원대 교수(미술교육)가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전'에 아시아 작가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지난 15일 목원대가 밝혔다.

기념전은 15일(현지시각) 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특별전시회 형태로 영국 런던의 'National Portrait Gallery(국립초상진열관)'에서 열린다.

1952년 6월 즉위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54점의 사진과 더불어 세계적 작가들의 그림 작품 6점 등 60점이 전시된다. 그림 작품은 김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6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김 교수는 유명을 달리한 故 다이애나 비의 작은 1,106개의 얼굴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큰 이미지를 완성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영국 여왕의 이미지와 사망한 다이애나 비의 이미지를 서로 대비시켜 엇갈린 상징성을 보여준다.

2007년도에 완성된 이 작품은 2,273㎜×1,818㎜의 크기로 전시장 2000년도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영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까지 영국에서만 세 번째 전시될 정도로 영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미술 경매시장에서 고가에 낙찰되는 김 교수의 작품은 존 F. 케네디와 마오쩌뚱, 마릴린 몬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알버트 아인슈타인, 오드리 햅번, 엘비스 프레슬리 등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의 얼굴을 이중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김 교수의 이러한 작업은 '픽셀 모자이크 회화'로 유명 인물들을 상호 연관성이 있는 인물과 대치 혹은 화합시키며 수많은 작은 이미지 작업을 통해 결국에는 큰 이미지로 새롭게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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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인선인턴기자 ian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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