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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얼굴만 늙은 남성 '경악', 그 원인은?

윤지현 입력 2012. 06. 05. 11:45 수정 2012. 06. 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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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노출이 노화촉진, 구름 낀 날에도 차단제 꼭 발라야..

[윤지현 인턴기자]

라이브사이언스는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돼 한쪽얼굴만 심하게 노화된 남성의 사진이 공개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 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공개된 이 남성의 얼굴은 태양빛이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큰 손상을 입히는지 보여준다.

사진 속의 남성은 69세의 은퇴한 트럭운전사 윌리엄 에드워드 맥엘리고트로 그의 왼쪽얼굴은 오른쪽얼굴에 비해 심하게 노화돼 탄력이 없고 주름이 많다.

미국 북서부대학 피부과전문의 제니퍼 고돈은 "그는 평생동안 트럭을 운전해왔고 단 한번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다고 했다"며, "운전하는 동안 그의 얼굴은 한쪽만 햇빛에 노출돼 이러한 손상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고돈에 따르면 태양의 UVA는 유리창이나 밝은 색상의 옷을 쉽게 통과하며, 피부 깊숙한 곳으로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결합조직에 큰 손상을 입히고 주름과 같은 노화현상을 촉진시킨다.

맥엘리고트는 손주들의 "대체 얼굴에 무슨 문제가 있냐"는 끊임없는 질문에 신물나 고돈과 그녀의 의학팀을 찾아 온 것이다.

의료진들은 다행히 그의 피부에서 피부암의 신호는 보이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라도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경고했다.

피부암으로부터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부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 피부과 학회(AAD)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이고 UVA와 UVB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바르길 권장했다.

특히,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UVB는 유리창에 반사돼 통과되지 않지만 UVA는 그렇지 않으며 구름이 낀 날에도 80%의 UV가 구름을 통과하므로 겨울철에도 낮에는 노출부위에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된다고 충고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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