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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 개통' 영산강 하굿둑 교통지옥 해소

박상수 입력 2012. 07. 25. 13:50 수정 2012. 07.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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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영산강 하굿둑 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교통지옥을 방불케 했던 하굿둑의 상습 정체가 해소되는 목포대교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시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하굿둑 입구인 목포해양항만청 사거리에 설치된 '교통조사 CC-TV'를 활용해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만4475대의 차량이 하굿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포대교가 개통하기 전 5만여대와 비교할 때 11%가 감소한 것이다.

특히 퇴근 시간대(오후 6시~오후 7시) 영산강하굿둑에서 목포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1627대로 개통전 2267대에 비해 26%가 줄어들었다.

목포대교의 통행량은 평일에는 1만3168대, 토요일 1만9344대, 일요일 1만8155대로 조사됐다.

목포시는 목포대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교 진입도로 주변 배후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과 목포대교 진입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교통안내판 정비, 주정차 단속, 목포대교 이용홍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통한 목포대교는 총연장 4.129㎞를 잇는 왕복4차로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에서 신외항까지 60여분이 걸리던 것이 20여분으로 40여분이 단축됐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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