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비키니 몰카' 찍던 70대 노인 덜미

박중석 입력 2012. 7. 26. 07:54 수정 2012. 7. 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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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캠코더를 이용해 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A(7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수영구 광안리해수요장 백사장에서 자신의 캠코터를 이용해 B(30.여)씨 등 비키니 차림의 여성 등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캠코더 안에는 해수욕장에서 몰래 촬영한 비키니차림 여성들의 동영상 12개와 사진 36장이 발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이전부터 자주 바닷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촬영한 뒤 집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이 취미생활"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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