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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계속 상승중

임형섭 입력 2012. 08. 21. 09:03 수정 2012. 08.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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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하락

[CBS 임형섭 선임기자]

보험회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올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보험사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0%로 2월 0.48% 이후 넉 달째 상승했다. 또 가계대출 연체율은 0.53%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지만 이를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50%로 0.02%포인트 떨어졌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안 좋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6월 중 주택담보대출액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46%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1%,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6.24%로 각각 0.03%포인트 떨어졌다.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106조1천억원으로 0.49% 늘었다.

가계대출은 72조9천억원으로 0.19% 내렸지만 기업대출은 33조2천억원으로 2.01% 상승했다.

금감원은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 위주라 부실화 가능성이 작고 전체 대출채권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이나 가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sophi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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