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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조카 성폭행한 큰아버지 구속

입력 2012. 09. 04. 06:39 수정 2012. 09. 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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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륜까지 저버린 아동 성범죄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초등학생인 조카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무려 7년 동안 성폭행한 큰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인륜을 저버려도 이 정도일까 싶습니다.

조카를 7년 동안 성폭행했다고요?

[중계 리포트]

피해자는 최근 아기까지 출산하고 아동보호센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큰아버지가 피해자를 성폭행한 사실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피해자의 큰아버지 5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5년, 초등학생이던 조카 B양을 성폭행하기 시작해 17살이 된 최근까지도 일주일에 두 세차례씩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보호센터로 옮기기 전까지 이혼한 아버지와 큰아버지, 친오빠 2명과 함께 살았는데요.

친오빠들에게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문]

가출 청소년을 성폭행하거나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도 붙잡혔죠?

[답변]

서울 구로경찰서는 31살 김 모 씨를 포함해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석달 동안 가출한 15살 A양에게 잠잘 곳을 제공한다며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록을 토대로 백 72명을 조사해 회사원과 자영업자를 포함한 24명의 혐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질문]

성범죄로 사형 논란까지 다시 일고 있는데요,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는 사건이 있었죠?

[답변]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산낙지 질식사' 사건입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여자친구를 질식시켜 숨지게 하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31살 김 모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극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숨진 여성의 몸 안에서 낙지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질식의 원인이 산낙지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습니다.

피고인 김 씨는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여자친구가 산낙지를 먹다가 질식해 숨진 게 맞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선고공판은 다음 달 1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질문]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백화점에서 임신부를 붙잡고 '묻지마 인질극'을 벌였던 피고인에 대한 법원 선고가 나왔죠?

[답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피고인 35살 이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 처분을 내렸습니다.정신감정결과 이 씨는 단순히 성격장애가 있었던 게 아니라 악한 세력이 있다고 믿는 정신분열 증세 때문에 피해자를 악한 세력으로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난 만큼 치료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이 씨는 지난 1월 서울 삼성동에 있는 백화점에서 흉기로 임신 5개월인 주부 38살 김 모 씨를 위협하는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지금까지 보도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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