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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터진 文 지지선언..노동·체육·의료 망라

이경호 입력 2012. 11. 14. 15:09 수정 2012. 11.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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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노동, 체육, 의료 등 각계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김국진 사무금융연맹 초대위원장, 심일선 한국은행노조 초대 위원장, 박용하 전 사무금융연맹 정치위원장 등 민주노총 산하 사무금융연맹 출신 전현직 위원장 37명은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금융산업의 공공성 회복, 재벌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재래시장 상인 간의 공평하고 정의로운 거래질서를 바로 확립할 수 있는 후보, 노동자와 서민을 존중하는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힘과 노력을 한줌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서울지역 지부장과 서울지역 1000명의 조합원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의 친구인 제1세대 노동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후보는 국정 운영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개혁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과 의지를 가진 대통령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문 후보를 지지했다.

의료계에서는 600여명을 회원으로 둔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한의사모임'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이 땅의 의료인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건강을 증진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가칭 '국공립 한방의료힐링 국제화센터' 설립 등을 통한 한의약의 국제화를 골자로 한 정책건의안을 문 후보측에 전달했다.

대전ㆍ충남 보건의료인 1254명은 "이명박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일체 중단하고, 돈이 없어 생명을 포기하고, 의료비 때문에 가계가 파탄나는 일이 없도록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민숙 전국 보건의료 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 본부장은 "건강은 이윤추구의 대상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누구나 돈 걱정 없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비 걱정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차산역사문화탐방회'라는 모임은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을 시작으로, 국민이 이기는 정치, 국민이 책임지는 정권, 국민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새로운 시대를, 문재인과 함께 열어나갈 힘찬 비상을 시작하려 한다"며 문 후보를 지지했다. 435명이 지지선언에 서명한 '시민체육연합'이라는 단체도 민주당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나의, 우리의 정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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