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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展' [캠퍼스 리포트]

입력 2012. 11. 22. 08:36 수정 2012. 11.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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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에서 피카소, 몬드리안, 샤갈, 앤디워홀까지, 내놓으라 하는 세계미술의 거장 작품 130점이 전북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세계미술거장전'을 정다이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미술거장전이 열리고 있는 전북 완주군 모악산 자락 전북도립미술관입니다.

뜨거운 모성을 붉은 옷으로 표현한 샤갈.

아기를 안고 관람 온 어머니는 그림속의 어머니와 아기를 응시합니다.

강하게 대비되는 색채와 작가의 독특한 시선의 해석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피카소의 '벌거벗고 앉아 있는 남자' 라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되는 100호짜리 대작인 이 피카소의 작품은 작품가격이 400억 원에 이릅니다.

이 작품은 전시작품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흥재 /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노부부가 오셔서 피카소의 100호 유화를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고 죽을 뻔했다. 죽기 전에 이렇게 피카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라고 해서 이번 전시가 정말 뿌듯하고…"

전라북도가 '2012 전북방문의 해' 마지막 행사로 기획한 이번 세계미술거장전에는 샤갈, 피카소, 마네, 몬드리안, 앤디워홀, 헤수스 등 내놓으라하는 거장 13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나에게 미술관을 달라.

그러면 나는미술관을 가득 채울 것이다.'

라던 피카소의 말처럼 전시관 한 켠은 피카소의 유화, 수채화, 판화 등 16점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화적이고 자유로운 환상을 주로 그린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작품은 '서커스의 영혼' 등 7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평면성을 강조해 혁명의 주인공으로 불린 인상주의의 아버지, 마네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등 교과서에서나 보았던 거장들 작품이 가득합니다.

최현국 / 전북 전주시

"세계 거장들의 진품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오게 되었고 피카소와 샤갈 외에 다른 작품들도 많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의 반응도 다양합니다.

입체적인 작품 앞에서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가 하면 작품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작품설명을 들으며 메모하기도 합니다.

세계거장 56명의 작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열정을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불어넣어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정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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