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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서 '문재인 지지선언' 잇따라

장진복 입력 2012. 11. 23. 18:09 수정 2012. 11. 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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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23일 잇따랐다.

20대 청년 취업준비생 114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가 더 이상 우리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면 우리 스스로 나서서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의지와 청년들의 참여가 청년 실업을 해소시키는 지름길임을 알기에 우리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들의 표만 의식한 허울뿐인 정책만 내세우는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문 후보는 '청년의무고용', '블라인드 채용제', '실업부조제' 등 청년 문제 해결에 대한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정책들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과학기술인연대 역시 "문 후보가 약속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나라는 국민이 우선이며, 국민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바라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하고, 경제적 풍요는 과학기술이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서 가능하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역시 이날 오후 대의원대회를 개최, '제18대 대선 정치방침에 대한 논의'를 통해 문 후보를 지지키로 결정했다.

공공연맹은 "문 후봐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기는 하나,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노조법 전면재개정 및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개정 등을 통한 공공기관 노동자 노동기본권 확보 등에 적극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문 후보 지지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바둑계 원로, 현역 프로-아마추어 기사, 바둑필자, 초등학교 바둑 강사, 바둑교실 원장 등으로 구성된 '하양까망 네트워크'도 서울 여의도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viviana4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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