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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 명창 등 전통예술인 200명, 문재인 지지 선언

입력 2012. 12. 11. 17:17 수정 2012. 12.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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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신영희·조통달·왕기석 명창과 원장현·김무길 명인, 임이조 명무 등 전통예술인 200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국민연대'에 참여하기로 했다.

11일 문재인 캠프 전통예술세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통예술인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통예술은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문화자원의 보고다. 전통예술은 우리만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콘텐츠이며 우리의 유전자 속에 흐르는 감수성을 듬뿍 담고 있다"며 "하지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홍수 속에 우리의 전통예술의 중요성은 점점 작아져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동구 라페스타 미관광장을 찾아 환호하는 경기도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사람의 중요성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며 "국민 후보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전통예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그는 기존의 문화권력을 가지고 전통예술을 뒤흔들던 사람들에게서 전통예술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 줄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고 덧붙였다.

전통예술인들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가는 길을 나란히 걷고 싶다"며 "국민의 후보, '문재인'과 함께 전통예술의 미래를 함께 의논하고 연구하며 우리의 전통예술을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문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서 우리 후손들과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은 힘이지만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후보에게 우리 전통예술인들의 힘을 보태고 싶다"며 국민연대 참여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한 전통예술인 200명 중 대표급 인사는 서예가 송정희(열암), 신영희 명창, 조통달 명창, 창작판소리 임진택, 왕기석 명창, 원장현 명인, 김무길 명인, 임이조 명무, 이병옥 교수, 최상화 교수, 장선애 교수, 이도경 교수, 김학곤 화백, 방화선 선자장, 박금숙 한지공예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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