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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철도 건설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

입력 2012. 12. 28. 18:32 수정 2012. 12.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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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창원시의 광역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 고시됐다.

창원시는 국토해양부장관이 41.9㎞의 창원 도시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진해구 석동 구간인 1단계 30.36㎞, 진해구 석동~진해구청 구간인 2단계 3.24㎞, 창원중앙역~창원대로 구간인 창원남북노선 8.3㎞가 포함됐다.

정거장 48곳, 차량기지 2곳, 철도차량과 기관사가 쉬는 주박기지 1곳도 담겼다.

이로써 창원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기본 행정절차가 끝나 총사업비의 60%는 국비, 20%는 도비로 지원받아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도시철도사업은 민간자본 없이 국비, 도비, 시비만 투입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해 경전철 사업처럼 수요가 적정 수준에 미달하면 운영수익을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사업방식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창원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운행시간이 편도 기준 66분으로 버스보다 빠를 것으로 창원시는 전망했다.

버스와 갈아타기 쉽고 정시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창원시는 통합시로 출범한 후 교통권역이 넓어지고 통행거리가 늘어나는 등의 교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철도 구축을 추진해왔다.

노면 전차 형태의 도시철도는 1단계 구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4월 확정됐다.

내년에 기본설계에 이어 2014년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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