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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낙상 조심하세요!

입력 2013.01.01. 08:13 수정 2013.0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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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겨울철 빙판길 대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조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만수동에 사는 76살 최영순 씨.

최 씨는 빙판길을 걷다 넘어져, 왼손 손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최영순, 낙상 환자]

"집에서 나와서 조심조심 나왔는데, 길이 반들반들 한 것이 안 얼었는지 알았는데, 그렇게 미끄럽더라고요."

올 겨울 들어 눈이 자주 내린데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낙상사고는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골반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또, 골반과 다리뼈를 이어주는 고관절 골절같이 큰 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뼈가 약한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진성,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

"고관절 골절은 엉덩이와 다리를 이어주는 부분이 골절되기 때문에, 보행이 불가능하고, 계속 누워서 지내면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높은 구두를 피하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머니에 손을 넣는 대신 장갑을 착용하고, 빙판길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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