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일용직 "온라인으로 구합니다"
건설워크, 건설 일용직 전문채용관 오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그동안 새벽 인력시장을 이용했던 건설 일용직들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됐다.
건설취업포털사이트 건설워커는 건설현장 기능인력과 단순 노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채용관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워커는 그동안 기사, 기술사, 건축사 등 고급 기술인력 위주의 건설채용정보 제공에 주력해 왔다. 이에 상대적으로 기능직,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의 일자리 정보가 부족했다.이번에 시작하는 건설 일용직 대상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건설인력시장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형태로 제공해 건설회사와 기능직·일용직 구직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설워커는 제휴사이트와 관련협회, 단체들로부터 건설노동자 채용정보와 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추가로 제공받아 전문채용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온라인 구인구직이 보편화됐지만 그동안 건설 기능인력과 일용직 노동자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기보다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일감을 구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최근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건설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온라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모바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는 실시간 모바일 뉴스[루머&진실] 증권시장에서 떠도는 루머를 파헤쳐드립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억울하다는 '비' 최측근 밝힌 진실이…'충격 반전'☞ '장나라-김남길' 의혹 점점 커지더니만 결국☞ 김태희 만난 '비' 크리스마스 휴가가 무려…'충격'☞ 대상 탄 '박명수' 기분 좋다고 쓴 돈이…'충격'☞ "300만원 월세 사는 '최윤영' 이상하더니만 결국"☞ '김태희-비' 열애설 전격 공개되더니 황급히☞ '션-정혜영' 월 3000만원 기부하고 사는 집이…'충격'☞ "미모의 '추성훈 아내' 일본인이라고 하더니만"☞ 국민MC '유재석-강호동' 이런 일이…'충격'☞ 이수근 아내 돈 '펑펑' 쓴다더니만 '충격 반전'☞ '소녀시대 동영상' 일파만파 퍼지더니 결국☞ 상습도박 '신정환' 다리에 쇠 박았다더니…'충격'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 아시아경제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