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에 카카오 입주

입력 2013. 1. 23. 10:31 수정 2013. 1.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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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입주한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와 카카오, 부산광역시는 23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데이터센터) 이용 및 제공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는 최고의 안정성과 친환경 기술을 표방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국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는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구축을 마치고 이달부터 고객사들의 IT자산 입주 및 가동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에 입주해 복수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한 본격적인 인프라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또한 부산을 거점으로 한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미 국가적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 계획 및 구축에 대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

김태극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은 "LG CNS 부산 데이터 센터는 부산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에 LG CNS의 최고 기술력을 결합해 완성한 국가 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라며 "완벽한 안정성과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카카오를 비롯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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