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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안경 일반인 체험단 뽑는다..가격은 160만원

김보경 입력 2013. 02. 21. 08:57 수정 2013. 02.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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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구글 안경'의 일반인 체험단을 뽑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안경의 놀라운 기능들을 보여주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안경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와 함께 구글안경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과감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모집한다"는 공고문을 올리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의 미국 거주자로 한정했다. 트위터나 구글플러스에서 #ifihadglass 해시태그를 이용해 구글안경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50개 단어 내로 써서 제출하는 방식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며 다음달 중순께 당첨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1500달러(한화로 약 160만원)를 지불하고 구글안경을 직접 구입해야 한다.

구글 측은 "체험단은 소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로, 모든 게 완벽할 것이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무척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안경 시판 일정에 대해선 "계속 주목해달라(stay tuned)"고만 남겼다.

한편 구글은 홈페이지에 구글안경을 소개하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공개하고 외관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구글안경은 블랙, 화이트, 레드를 비롯해 총 5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으며 매끄러운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을 지녔고 무게가 가볍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구글은 기기 작동법이 간편하고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즉시 사진,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안경은 문자메시지 전송과 내비게이션 기능, 외국어 번역, 개인비서 역할 등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안경 홈페이지(google.com/glas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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