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박준 '직원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신청

2013. 3. 4. 10: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유명 헤어디자이너이자 미용실 가맹점 대표인 박준(62)씨에 대해 경찰이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직원 A씨는 작년부터 미용실에서 박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당했다며 지난 1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 외에 다른 직원 3명도 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회사 모임에서 박씨가 강제로 몸을 더듬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하려면 박씨의 신병확보가 필요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gorious@yna.co.kr

朴대통령 오늘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대국민 담화

박규리,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서 첫 주연

헤어디자이너 박준 '직원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신청

< 프로축구 > '새내기' 황의조·한승엽 '눈에 띄네!'

김종훈 "조국위해 헌신하려던 마음 접어" 전격 사퇴(2보)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