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1:1 평생 케어 시스템이 관건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2013. 3.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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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은 물론 수술 후 검진에도 책임져야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대중화 되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도 많다. 시력교정술 기술은 매일매일 발전해 가고 있고 주변에서 이미 수술을 받은 사람이 아무 이상 없이 편리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봐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우리 신체에서 눈의 중요성을 100번 강조해도 모자라기 때문이다.

특히 라식수술은 최신 수술 장비 보유 여부도 중요하지만 집도하는 의사의 경력이나 실력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또 저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환자들의 눈에 대해 담당 의료진이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 역시 필요하다. 라식, 라섹수술은 수술과정은 물론 수술 후 회복도 수술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모두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에 즉각 반을 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 우려는 훨씬 줄어들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수술 전 검사와 수술집도, 수술 후 검진 담당의가 각각 달라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1:1 평생 케어 시스템이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1:1 평생 케어 시스템은 의사들이 소견이 달라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 의료진의 책임감 고취는 물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 원장은 "이러한 1:1 평생 케어 시스템은 통해 환자는 회복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를 병원 측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정기적 검진으로 수술 후 눈 상태를 철저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 기자 comi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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