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8%, 면접관에 따라 기업 이미지 바뀐다

2013. 4.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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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들은 이직 시 면접관의 태도에 따라 지원한 기업의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 대표 최효진)에서는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267명을 대상으로 면접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98%가 면접관의 태도가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원한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 만든 면접관의 태도 1위는 '면접 시작 전에 편안한 분위기 조성'(21%)였다. 다음으로 '지원자의 답변 경청'(20%), '면접 종료 후 향후 일정에 관해 친절히 설명'(17%), '지원자에 관한 철저한 사전 준비'(14%), '지원자의 질문에 성의있는 답변'(11%), '면접관의 좋은 인상'(9%), '면접 시 중요한 내용들을 메모'(5%), '지원자 간에 질문과 응답시간 조절'(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직장인들은 기업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면접관의 태도 1위로 '무시하는 듯한 말투나 자세'(25%)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면접 당일 이력서를 처음 보는 것 같을 때'(22%), '답변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할 때'(15%), '직무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질문을 할 때'(12%), '자기 말만하고 지원자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을 때'(11%), '특정 지원자에게만 관심을 보일 때'(8%), '면접장소에 늦게 도착할 때'(4%), '다른 지원자와 비교할 때'(2%), '다른 지원자와 비교할 때'(1%)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면접관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로 '지원자를 존중하는 자세와 화법'(30%)을 꼽았다. 뒤이어 '지원자의 답변을 경청하는 자세'(22%), '지원자에 대한 사전 준비'(20%), '경직되지 않는 분위기 조성'(14%), '지원자들을 차별하지 않는 태도'(9%), '면접시간 엄수, 단정한 복장'(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HRKorea 최경숙 부사장은 "면접 시 평가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칫 지원자에게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가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지원자들이 느끼는 기업의 첫 인상은 면접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에 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인 면접 스킬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에이치알그룹 소개: HRKorea는 한국을 대표하는 HR브랜드 입니다.HRKOREA는 '대한민국 인재의 중심'이라는 모토 아래, 인재와 관련된 제반 사업추진 및 R&D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인재관리 전문기업(Executive Search Firm) HRKOREA는 헤드헌팅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야 별 전문컨설턴트와 입체적인 평가 tool을 사용하여 고객의 need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을 통한 인재pool을 운영하여 신속한 후보자 추천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HRKOREA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지원 및 개발과 개인의 능력과 적성, 삶의 비젼에 맞는 기업을 연결하여 기업과 개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우수 기업과 인재를 포괄하는 Global Head-Hunting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에 앞장 서겠습니다.

출처:에이치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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