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중학생 5명이 가출 여중생 감금후 성추행

입력 2013. 4. 15. 14:49 수정 2013. 4.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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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가출 여학생을 감금한 뒤 추행한 혐의(감금, 강제추행 등)로 중학교 3학년 A(14)군 등 3명을 구속하고, B군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월 10일 자정께 비어 있는 친구 집에 가출한 C(13)양을 강제로 끌고 들어가 7시간 동안 감금한 상태에서 강제추행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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