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보는 20女 강제추행한 현역 육군 대위 입건
이종구 2013. 4. 23. 09:54
【동두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3일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현역 육군 대위 정모(30)씨를 붙잡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3일 밤 0시 25분께 지행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A(24·여)씨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다 실패하자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A씨가 소리를 지르고 저항하자 2층 상가 문을 부수고 숨어 있다 마침 A씨와 전화통화를 하다 비명소리를 듣고 쫓아온 남편(23)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
leej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