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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영업이익, 애플과 격차 좁혀

입력 2013. 05. 07. 15:31 수정 2013. 05. 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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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량에 이어 이익에서도 애플을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외신 애플인사이더·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누이티는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애플의 이 기간 스마트폰 영업이익이 전체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 합산치의 57%였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삼성의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은 전체 제조사의 43%였다.

양사의 영업이익을 합하면 100%로 전체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 합산치와 같아진다. 양사의 영업이익이 전체 제조사의 영업이익과 같은 것은 다른 제조사들의 실적이 미미한 수준이거나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체 제조사 대비 애플의 이익 비율과 삼성의 이익 비율 격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애플(74%)과 삼성(26%)의 이익 비율 격차인 48%포인트와 견줘 약 34%포인트나 줄어든 것이다.

캐너코드 제누이티의 마이클 워클리 분석가는 2분기에 아이폰 판매량이 줄고 갤럭시S4 판매량이 늘면 삼성의 영업이익이 애플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고 예측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도 이익 비율 47%를 기록하며 애플(59%)을 12%포인트 격차로 추격한바 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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