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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하늘길 열린다..공항 예타조사 통과

입력 2013. 07. 08. 18:17 수정 2013. 07. 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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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울릉도으로 가는 하늘길이 곧 열릴 전망이다.

이병석 국회부의장(포항북)은 기획재정부의 울릉공항 직항노선안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1.19, 종합평가(AHP)가 0.655로 예타를 통과해 울릉공항 건설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BC는 1.0 이상, AHP는 0.5 이상이면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 5년간 4천932억원을 투입해 50인승 경비행기가 오가는 공항을 건설한다.

지금은 서울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가려면 묵호나 포항을 거쳐 7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러나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김포공항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독도까지는 2시간1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울릉도에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독도와 연계해 우리 영토주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공항은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분석 결과가 기준치에 못 미치쳐 난항을 겪다 2011년 11월 예타대상 사업에 다시 선정됐고 이번에 예타를 통과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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