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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수증기 비상, 초고농도에 "경악"

입력 2013.07.25. 16:31 수정 2013.07.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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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폐쇄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섞인 수증기가 배출됐다. 일본 열도가 비상에 걸렸다.

일본 현지언론은 지난주부터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누출되고 있다고 24일부터 보도했다.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에 이르는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수치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두달 뒤에 측정한 방사능 수치를 뛰어넘는 것이다. 성인이 1년간 접촉해도 무방한 방사능 한계치는 1mSV다. 허용치의 2천배를 초과한 셈이다.

도쿄전력은 지난주 수증기가 관찰된 후 방사능 수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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