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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생도 또 물의.. 이번엔 공사 생도 폭행

입력 2013. 11. 09. 03:04 수정 2013. 11. 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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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중 얼차려 받다 뺨때려

[동아일보]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가 공군사관학교 2학년 생도를 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육사가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교내 성폭행과 해외 봉사활동 중 음주·마사지 파문,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 등 육사 생도들의 잇단 일탈행위로 '육사 제도·문화 혁신' 추진방안이 발표된 지 두 달여 만에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사 1학년 A 생도는 이달 4일부터 공사에서 열린 '육해공 통합교육'에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며 얼차려를 주던 공사 2학년 B 생도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육사는 7일 A 생도를 육사로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사 역시 A 생도에게 얼차려를 주고 발로 걷어찬 B 생도를 대상으로 가혹행위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A 생도는 'B 생도와 치고받고 싸운 것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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