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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루머 오른 연예인 대부분 성매매와 관련無"(2보)

최우영| 안산 입력 2013. 12. 19. 15:51 수정 2013. 12.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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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

/ 이미지=강기영 디자이너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며 일부 온라인 루머에서 성매매 당사자로 알려지기도 했던 김사랑, 권민중, 윤은혜 등은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 수사 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소된 이들 중 성매매 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이밖에도 조사받은 연예인 등 8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됐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를 알선한 사람은 남성으로 지난 8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매매 관련 여성 대부분이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지만 연예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3년 전 케이블TV에 한번 나온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성매매 루머 고통에서 벗어난 女연예인들…누구?

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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