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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 빌려 '성매매 알선' 덜미

입력 2014. 01. 05. 20:14 수정 2014. 01.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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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모텔 객실을 일회성으로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6)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사전 예약을 한 남성 고객을 광주 북구의 한 모텔로 데려가 시간당 8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려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임대하는 대신 불특정 모텔 객실을 3∼4시간씩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 등은 인터넷카페 운영 및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성매매 회원 전화번호부를 활용해 성매수남성을 모집했고 차량 안에 성매매시 사용할 물건을 싣고 다니며 별도의 약속 장소에서 남성 고객을 태워 모텔로 안내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에서 성매수남성의 명단을 500만∼1천만원 사이에 거래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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