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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제간 시내직행 좌석버스 22일 개통

입력 2014. 01. 15. 10:10 수정 2014. 01.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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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의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이자 두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부산∼거제 간 시내직행 좌석버스 운행방침이 확정됐다.

부산시는 경남도, 거제시와의 협의를 통해 부산∼거제 시내직행 좌석버스 개통날짜, 정류소, 운행요금 등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 개통 날짜는 오는 22일이다.

운행업체는 17일까지 차량준비, 정류소·단말기 설치, 시험 운전 등 운행에 따른 준비사항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 세부운행 사항은 국토부의 심의결정(안) 범위에서 부산시와 거제시의 상호 합의, 경남도의 법적인 협의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운행노선은 부산 하단역∼옥포∼거제 연초까지이다. 거제시의 건의사항이 대부분 반영됐으나 고현까지의 종점 연장부분은 무산됐다.

중간 경유지는 두 시의 합의과정에서 운행업체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부산 3곳, 거제 9곳을 추가, 모두 22곳의 정류소가 확정됐다.

배차 간격은 25분 간격이 원칙이지만 오후 9시 이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 30분 운행된다. 차량은 10대가 투입되며 요금은 부산과 거제시 각각 시내구간은 1700원, 시외구간은 4200원(일반인 카드기준)으로 결정됐다.

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의 정식 운행은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과 거제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두 도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 도시 방문에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교통편의와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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