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황아름, 90대 日노인 치여 숨지게 해.
2014. 1. 20. 17:03
JLPGA투어(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뛰고 있는 황아름(26·사진)이 사망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20일 "황아름이 지난 19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니노미야치 니노미야 현도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사쿠라다 마모루(90)씨를 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90세 노인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황아름은 머물고 있던 호텔로 향하던 중이였으며 사고 현장은 편도 1차선으로 신호기와 횡단보도가 없었다고 했다.
황아름은 지난 2007년 일본에 진출, 2009년 JLPGA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42위로 2014시즌 풀시드권을 확보한 유망주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K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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