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사장 등 경영진 9명 일괄 사의(종합)

2014. 1. 20. 21: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카드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이유로 박상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9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박 사장과 상무이사 2명, 이사 6명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만간 이사회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거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2009년 2월부터 6년째 롯데카드 대표를 맡고 있다. 박 사장은 이번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어 어떤 형태로든 사퇴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로써 이날 이번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이 있는 KCB, KB금융,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경영진이 모두 사퇴했다.

redflag@yna.co.kr

카드 정보유출 '2차피해 추정자' 발생…금융권 비상
배우 차승원 YG행…유인나 등과 한솥밥
<'숭례문 검증' 충북대 교수 극단적 선택 이유는>
-호주오픈테니스- 샤라포바, 시불코바에게 져 탈락(종합)
카드3社, 카드 부정사용액 전액 보상(종합)

▶연합뉴스앱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