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아리랑 상품권 판매촉진 위해 금융기관과 힘 합친다

입력 2014. 2. 11. 15:01 수정 2014. 2.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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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11일 오후 2시에 지역내 자본의 관외 유출방지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하여 정선아리랑 상품권 판매촉진 판매대행점(금융)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을 위해 정선군 관내서만 통용 가능한 지역 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 판매촉진과 저변확대를 위해서 적극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천원권 30만장, 5천원권 1만원건 각 40만장 등 3종에 110만매 형태로 액면가 63억원 규모를 발행했다

이후 상품권판매 대행점으로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내 상가음식점, 숙박업소등 830여곳과 가맹점을 등록하여 지난해 5월부터 첫 발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까지 총5억2천만원의 판매하는데 그쳐 민간과 기업에 대대적인 유통활성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품권 판매실적 분석결과 공공부분 판매실적은 제도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으나, 기업과 개인부문의 실적은 미흡하여 지역의 대기업인 강원랜드의 각종행사와 전통시장사업등과 연계하여 유통 이용률을 높이고,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등과 자매결연사업을 확대하여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판매처인 농협 등 금융점포에 판매액의 2% 수수료를 지급하고, 대행 판매점의 영업실적에 따라 최고 5%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대행판매 계약서를 수정하는 동시에 유통활성화 회의를 매분기별 1회 정례화하여 상품권 이용율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판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상품권을 개인이 구매할시 3%의 할인율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라리촌과 문화예술회관등에 상품권발매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여 아리랑상품권을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호 유통소비담당은 정선아리랑 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해 가맹점 확대 관계자회의를 정례화하고, 관내 기업체 참여홍보와 각종행사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와 활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끝)

출처 : 정선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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