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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운영 잘했다" 63.6%..SBS 여론조사

이승재 기자 입력 2014. 02. 24. 20:42 수정 2014. 02.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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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SBS가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국정운영을 잘 수행했는지를 물어본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63.6%, "잘못했다"는 답은 30.5%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연말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57.9%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과 30대, 50대에서의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을 넘기면서 철도노조 파업사태가 해결되고 이산가족 상봉 재개, 소치 동계 올림픽 개최 등으로 지지도가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1년 동안 가장 잘한 분야로는 외교가 3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북, 복지 정책 순이었습니다.

기억나는 성과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 압류 등 법과 원칙을 세운 일과 개성공단 재가동을 이끌어낸 일 등이 꼽혔습니다.

가장 잘못한 일로는 인사가 2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약 후퇴, 대선개입 의혹 등의 순으로 지적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감하느냐는 질문엔, "공감한다"가 55.8%가 "공감하지 않는다"가 41.3%였습니다.

집권 2년 차에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로 응답자들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국민과의 소통 확대 등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어제(23일)와 그제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 혼합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5%로 신뢰 수준 95%에 허용오차는 ±3.1%p입니다.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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