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기록된 성매매 장부
입력 2014. 4. 7. 15:02 수정 2014. 4. 7. 15:02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연예인 지망생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가 7일 오전 이 기업형 성매매 조직에 대한 증거물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 유명 호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임모씨(33)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수익금 4억원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바지사장·행정실장 등 임씨 등과 조직적으로 범행을 공모한 8명, 성매매여성 6명, 성매수 남성 20명 등 3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등 여성 165명을 모집, 강남 유명 호텔 10여 곳에서 1인당 30만∼7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총 6억여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2014.04.07.
hyalin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세븐♥이다해, 수영장서 꼭 끌어안고 달달…과감한 스킨십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소라, 옛애인 신동엽 또 만난다 "SNL 흔쾌히"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