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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뻔뻔한' 조타수 인터뷰 논란

입력 2014. 04. 22. 20:05 수정 2014. 04. 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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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 화면 캡쳐)

"(침몰 당시) 매뉴얼을 지킬 상황이 아니지 않느냐"

세월호 침몰 당시 탑승자들을 내버려두고 탈출했던 조타수의 인터뷰가 파장을 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조타수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조타수는 이날 방송에서 "선장님이 퇴선 명령을 내려서 10명이서 좌현 쪽으로 퇴선했다. 먼저 퇴선한 사람은 못보고 나는 7~8번째로 퇴선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선장이 퇴선 명령을 내리면 바로 무조건 나가는 거냐"는 질문에 "매뉴얼에 의하면 우선 가서 노약자를 구하고 아이들을 퇴선 시켜야 한다"고만 답했다.

이에 기자들이 "왜 매뉴얼을 안 지킨거냐"고 묻자 "지킬 상황이 안 되지 않나"고 오히려 되물은 뒤 "객실에 어떻게 가냐"는 어이없는 답변을 늘어놓았다.

조타수는 "당당하게 설 테니까 방송 그대로 내보내달라"고 큰소리쳐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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