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날을 맞은 5일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면서 축복의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같은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당초 청와대는 이날 어린이들을 초청해 대통령과 함께 여가시간을 갖는 연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전국민적인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행사를 취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박 대통령은 어린이날 미국 순방에 앞서 시설·입양·가정위탁·장애·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과 순직·군경 및 소방 자녀 등 300여명의 어린이를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석가탄신일인 6일에도 별다른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세월호 참사 수습에 주력할 방침이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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