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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여아 성폭행당한 것에 분노한 브라질 자경단원들, 용의자 성기 도려내

권성근 입력 2014. 05. 10. 04:02 수정 2014. 05. 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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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세베리니아에서 자경단원들이 3살 여아를 성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성기를 도려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8일(현지시간) 미러가 보도했다.

보복 공격을 당한 용의자는 프란시스코 데 수사 데 카스트로(66)이며 그는 공격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3개도 잘렸다.

카스트로는 사고 이후 바레토스 인근 산타 카사 미세리코르디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의료진은 성기 봉합 수술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신문인 에스타다오는 카스트로는 자신이 일하는 시골의 목장에서 여아를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아의 어머니는 밤늦게 집에 돌아온 아이의 상태가 이상한 걸 느꼈으며 결국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카스트로를 공격한 자경단원이 누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르셀로 푸포 경찰서장은 카스트로가 공격을 당할 때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며 공격을 벌인 자경단원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법의학 테스트를 통해 여아가 실제 성폭행을 당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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