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복식, 8월 16일 '광화문' 일대서 열려

기성훈 기자 2014. 5. 16. 11: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추산 50만∼100만명 참가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서울시 추산 50만∼100만명 참가]

/그래픽제공=서울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이 오는 8월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부와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방한하고 시복식을 주례한다.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20분간 교황 주례로 진행되는 '순교자 124위 시복식'은 서울 광화문·서울광장·청계광장 일대(20만8598㎡)에서 열린다. 일반 신자의 행사장 입장, 교황의 퍼레이드, 미사 순으로 진행되며 교황은 광화문 삼거리에서 태평로까지 세종대로를 통해 카퍼레이드를 한다.

행사장 참여인원은 20만명이지만 일반 시민까지 합하면 시복식 참가 인원은 50만∼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복식 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 청소, 안전 대책 등을 마련했다. △천주교 순례길 보행 환경정비 및 홍보 가이드북 제작·배포(문화관광디자인본부) △버스노선 우회, 지하철 증·감축 운행(도시교통본부) △응급진료소 설치(소방재난본부) △임시 화장실· 의료본부 설치(복지건강실) 등을 준비 중이다.

안정환 "이탈리아서 첫해 연봉 다 날려" 왜? 명성황후 오빠, 서울 마포아파트에 산다? 김보성 "CF 찍다 부상, 광고주에 대한 '으~리'" 청주 공사현장에서 420구 유골 발견…경찰 수사중 '월급 290만+100만원' 통장에… 투잡족 A대리, 무슨일?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ki0301@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