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도피 차량 전주서 발견(종합)

입력 2014. 5. 30. 16:33 수정 2014. 5. 30. 16: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소나타 차량이 29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대송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발견 당시 소나타 차량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재 소나타 차량은 발견 장소에서 견인돼 전주지검으로 옮겨졌다.

검찰은 장례식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차량에 유씨가 타고 있었는지와 동승자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도 유씨와 유씨의 최측근 양모(55)씨의 지문과 유류물 등에 대해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감식 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유씨가 차에 타고 있었는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여대생 정은희 사건'…특수강도강간 스리랑카인 '무죄'
'성기 기형'논란 서울대 대학원 성폭행사건 무죄 확정
"3명 숨진 '의문의 질주' 버스사고는 졸음·과실 탓"
개 선호하면 규범적 고양이 좋아하면 세심하다?
이민 시절의 은혜 갚으러 31년 만에 미국 간 사연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