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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1구 추가 수습..남은 실종자 14명

진도 입력 2014. 06. 06. 10:00 수정 2014. 06. 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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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도(전남)=김민우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바지선에서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위해 준비중이다./사진=뉴스1

세월호 참사 52일째를 맞는 6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실종자 1 명을 추가 수습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8시3분쯤 3층 선미 좌측 선원실에서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은 신원 미상의 남자 시신을 수습했다.

대책본부는 신원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분석 결과는 이날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는 290명, 실종자수는 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날 사고 지점에서 약 40k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실종자 시신 한구가 발견돼 시신유실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군 매물도 부근에서 세월호 일반인 탑승객 조모씨(45)의 시신이 수습됐다.

조씨의 시신은 사고해역에서 약 40km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매물도 인근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 유성호 선장 이모씨(66)가 122에 신고해 목포해경에 인계됐다.

조씨는 제주도 출장일정에 맞춰 아내 지모씨(45·여)와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네 명의 가족 중 조씨의 7살짜리 막내아들만 구조되고 아내 지씨와 큰아들(11)은 앞서 숨진채 발견됐다.

머니투데이 진도(전남)=김민우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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