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사랑 시(詩) 낭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14. 6. 12. 14:31 수정 2014. 6.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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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의원)와 사단법인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상임의장 최진호, 부경대 명예교수)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10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사랑 시(詩) 낭송대회가 본선에 올라온 39명(중등부 20명, 고등부 19명)의 학생들과 많은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활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정종명 이사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최진호 이사장(한국바다문학회), 홍성훈 홍보위원장(한국문인협회), 차윤옥 사무처장(한국문인협회)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다.

김철 사업부장(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의 사회로 중등부 20명, 고등부 19명이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학생들의 시 낭송 중에 천숙녀, 여서완, 박성락, 채인숙 시인이 전문가로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정종명 이사장(한국문인협회)은 심사평을 통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낭송과 낭독의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이러한 시 낭송의 선행조건을 대체로 잘 표현한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우수작품을 많이 응모한 대구 성서중학교에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대상은 중등부 최윤정 학생(인수중)과 고등부 박혜진 학생(경남외고)에게 각각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장상(중등부)과 국가보훈처장상(고등부)이 수여되었고 문화상품권 40만원도 전달되었다. 금상은 중등부 전지민 학생(대구 성서중)과 고등부 최정식 학생(선유고)에게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되었고 문화상품권 30만원도 잔달되었다. 은상에는 중등부 안태민 학생(삼척중), 최나은 학생(동촌중)과 고등부 이보경 학생(도계고), 전지은 학생(경안고)에게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 회장상이 수여되었고 문화상품권 20만원도 전달되었다.

(끝)

출처 : 바다사랑/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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