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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 지속..서울서 40% 무너져

이가은 입력 2014. 06. 29. 11:06 수정 2014. 06.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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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단 총리 후보자 낙마를 비롯해 2기 내각에 대한 인사 논란이 계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40% 선도 붕괴됐습니다.

성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로 폭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잇따른 '인사참사'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주간 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2%로 나타나 지난주보다 1%p 더 떨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직전과 비교하면 석 달도 안 돼 20%p 가까이 빠진 건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과 '소통 부족'도 있었지만, 10명 중 4명은 '인사실패'를 꼽았습니다.

40~50대에서 부정적 평가로 돌아선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50대의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월에 70%에 달했지만, 이달에는 55%까지 내려갔고, 40대 역시, 55%에 달한 긍정평가가 이달에는 37%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지지율 역시 40%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4월 54%였던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 이후 45%까지 떨어졌다가, 이달에는 39%를 나타냈습니다.

경기지역 역시 44%로 같은 기간 11%p나 지지율이 추락했는데, 7·30 재보선을 앞둔 여당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야당도 반사이익을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2%포인트 떨어진 29%로 조사됐습니다.

뉴스Y 성혜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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