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경제

남경필 아들, "성추행은 장난" 황당 해명..후임병 바지 지퍼를 '충격'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입력 2014. 08. 18. 03:21 수정 2014. 08. 18. 09:03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의 부대 내 가혹행위와 관련, 피해자와 가족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인 남 모 상병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경필 아들은 지난 4월부터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부대소속 A일병이 맡은 일을 제대로 못한다며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경필 아들 남 상병은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부대소속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또 다른 후임병 B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아들은 폭행 혐의는 인정했으나 성추행은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경필 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남경필은 "먼저 아들이 군 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에 정해진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경필 아들 해명 황당하네" "남경필 아들, 정말 실망이네" "남경필 아들 성추행이 장난이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issue@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