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왁싱샵 '코코리코', 2000여명 손님이 찾은 이유

한국아이닷컴 최샛별 기자 2014. 9. 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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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제모에 대한 바람은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자 희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제모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윤기있는 피부를 원하는 이들에게 있어 털은 미운 존재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잘못된 제모 방법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면도기, 혹은 족집게를 장기간 사용하여 제모할 경우 색소침착이 발생해 피부가 거무튀튀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 또한 피부에 상처를 주게 되어 반대로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왁싱은 부작용없이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한 방법이다. 왁싱은 천연 왁스를 녹여 원하는 신체 부위에 얇게 펴 바른 뒤 천을 붙여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왁싱은 모근을 파괴하여 털이 점차 적게 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3~5회 반복 시행 시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까지 제거되어 리프팅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왁싱전문샵 '코코리코( www.cocoampm.co.kr)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왁싱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코코리코는 지난 4년 간 2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하며 왁싱 업계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코코리코는 전문 미용학위를 취득한 왁싱테라피스트와 더불어 베이직 및 브라질리언 왁싱 테라피스트들로 구성, 대구 왁싱 전문샵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비키니라인주변의 퓨빅헤어를 관리함으로 인하여 여성의 부인과적 질환을 개선, 예방하고 생리시 생리혈뭉침이나 특유의 향취를 없애주며 여성의 마법기간에도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 오랜시간전부터 미용적, 위생적, 성적으로도 성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기능적인 미용서비스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더울프, 카메론 이다즈의 디아더 워먼 등 글로벌 탑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에서도 브라질리언 왁싱이 소재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왁싱은 머스트 해브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하며 남녀 젊은이들에게 섹시코드로, 혹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위생적 관리법으로 자리하고 있다.

코코리코는 브라질리언 왁싱 뿐 아니라 눈썹, 겨드랑이, 얼굴, 팔,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왁싱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과 여성 구분없이 다양한 왁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코리코는 잦은 면도, 족집게 사용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아로마성분으로 케어하여 피부 각질 제거 효과를 체험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코코리코는 왁싱뿐 아니라 네일아트, 페디큐어, 스킨케어, 속눈썹 연장, 메이크업, 업스타일, 헤어관리, 헤나, 태닝까지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뷰티테라피스트이자 보건학박사인 전지영 코코리코 대표의 노력에 의해 왁싱에 한정되지 않는 전문 뷰티샵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코리코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본점과 더불어 동성로점, 상인점, 율하점 등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코코리코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왁싱 전문샵이라는 점이다. 왁싱, 피부 등을 관리해주는 차원에서 벗어나 고객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다는 것이다.

코코리코 전지영 대표는 "코코리코는 진정한 뷰티샵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본 서비스인 왁싱과 더불어 남성,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주기 위한 뷰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살롱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삼아 차별화된 영업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최샛별 기자 news803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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