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동백서·어동육서..스마트폰에 '쏙'

입력 2014.09.09. 02:29 수정 2014.09.0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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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세대에 맞춰 추석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를 이용해 가족과 친지가 윷놀이를 즐기고,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약국과 진료가 가능한 주변 병원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 9개월차 직장인 이누리 씨.

시댁에서 차례상 차리는 일이 부담이지만, 스마트폰이 있어 한결 편해졌습니다.

내용도 생소한 '홍동백서'와 '어동육서'.

차례상 차리는 순서를 스마트폰 앱을 보면서 차근차근 배웁니다.

결혼 전에는 먹어 보기만 했던 추석음식 요리법도 꼼꼼히 익힙니다.

[인터뷰:이누리, 서울시 창전동]

"결혼하기 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차례상에 대해서 제가 직접 차려야 되니 걱정이 앞섰는데요.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 맞춰 추석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태블릿PC만 있으면 가족과 친지가 모여 윷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약국과 진료가 가능한 주변 병원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곽세희, 인천시 오류동]

"친척들과 태블릿PC로 윷놀이 같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고요. 그리고 문을 연 약국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 4천만 명 시대!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명절 문화를 스마트폰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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