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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해외 계약 2건 완료 '글로벌 진출 가속화'

홍재의 기자 입력 2014. 09. 11. 05:46 수정 2014. 09.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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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와일드스타' 中 자이언트와 계약, 지난 5월 '길드워2' 日 퍼블리싱 계약 완료

[머니투데이 홍재의기자][지난 4월 '와일드스타' 中 자이언트와 계약, 지난 5월 '길드워2' 日 퍼블리싱 계약 완료]

엔씨소프트 해외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사진제공=엔씨소프트

지난해 겨울 중국 시장에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을 선보였던 엔씨소프트가 최근 '블소',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 핵심 타이틀의 해외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매출 중 49%를 해외에서 거둔 엔씨소프트는 성장세가 더딘 한국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에서 실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공시를 통해 해외 사업 내역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길드워2' 일본 서비스를 위해 개발 자회사인 아레나넷과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북미·유럽에서 350만장 이상 판매 된 길드워2는 2012년 119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1233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에 이어 일본에 진출하는 등 수익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와일드스타 중국서비스를 위해 현지 게임 개발사이 자이언트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이언트는 2004년에 설립해 중국 내 최고 동접 수 210만 명을 기록한 '정도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다.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미 텐센트를 통해 블소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콩종을 출시한 길드워2에 이어 와일드카드까지 중국에 선보이게 된다. 지난 5월에는 블소 일본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한중일, 북미·유럽에 주요 타이틀 출시를 대부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관계자는 "게임업계 전체 위기 상황에서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2분기 실적에서 해외 매출이 49%를 차지했다"며 "길드워2, 와일드스타의 일본, 중국 서비스 내용은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홍재의기자 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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