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키뉴스

수년간 10대 친딸 성추행·성폭행 '인면수심' 아빠

김민석 기자 입력 2014. 09. 12. 10:33 수정 2014. 09. 12. 10:42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친딸 A양(15)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B씨(38)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양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4~5년에 걸쳐 수차례 성추행·성폭행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아버지가 수년 전부터 내 몸을 만져오다가 올해부터는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A양의 오빠(16)는 "직접 본 적은 없으나 몇 년 전부터 아버지가 여동생의 몸을 만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A양이 지난달 말 대구의 한 원스톱지원센터에 신고를 하면서 밝혀졌다. A양은 현재 집을 나와 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쿠키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쿠키뉴스(kuki@kmib.co.kr)/전화:02-781-9711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