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국내 최초로 보컬트레이너 양성과정을 개설

입력 2014. 9. 22. 13:58 수정 2014. 9. 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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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백지영, 장우혁, 신동, 원빈, 윤손하, 김병만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보컬트레이너 양성학과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보컬트레이너 양성과정은 2015년도부터 음악과에 정식전공으로 개설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발성법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보컬트레이닝 특성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공연무대에서 탁월한 연주활동과 현장에서 보컬전문 트레이너로서 활동하게 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보컬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윤경희 백제예술대 음악과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대중음악시장에 보컬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전문 보컬코치의 역할 및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대되어 갈 것이다. 현재 대형기획사를 중심으로 신인개발 교육 프로그램에 성악발성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발성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추세이다. 이제는 K팝을 중심이 된 대중음악도 테크닉 위주의 교육에서 클래식 성악의 과학적인 발성법을 도입한 기본기에 충실한 보컬교육에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발성교육을 담당할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연예인사관학교로 유명한 백제예술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특성화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시설 , 기자재 및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정부지원을 받게 되어 공연영상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출신 동문으로는 원빈, 윤손하, 백지영, 김병만, 안영미, 김대성, 장우혁, 신동(슈퍼주니어) 등 다수 연예인 및 영화감독 창(표적, 피의 중간고사), 정기훈(애자, 반창꼬) 등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출처:백제예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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