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성분, 혈관 기능 개선 '심장병과 암에 탁월한 효과'
[SBS funE 연예뉴스팀] 코코아 성분, 혈관 기능 개선 '심장병과 암에 탁월한 효과'
코코아 성분
코코아의 성분과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하머드 대학 의과대학의 노먼 홀렌버그 박사는 코코아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과 매일 4-5잔 마시는 사람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조사 분석 결과 코코아가 암과 심장병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홀렌버그 박사는 코코아를 잘 마시지 않는 파나마 본토 주민들은 매일 4-5잔 마시는 산블라스 제도 주민에 비해 심장병과 암으로 사망할 상대적 위험이 각각 천250%와 6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코코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혈관의 기능을 개선시킴으로써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등을 막아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홀렌버그 박사는 설명했다.
특히 암세포 중 대장암 세포가 이 성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코코아 성분을 투여한 대장암 세포는 성장이 50% 가량 억제됐으며 암세포 대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따라서 연구팀은 코코아 성분이 많이 함유된 초콜릿을 먹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코아 성분 소식에 네티즌들은 "코코아 성분, 효능도 대단하네요", "코코아 성분, 플라보노이드 많이 들어있구나", "코코아 성분, 많이 먹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코아 성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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